주조와 단조 차이점 금속가공기술사 서브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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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
액상-고상 변태를 통해 얻어지는 주조 부품이 소성가공된 부품보다 취약한 이유를 설명하시오.

I. 주철과 강철

1. 주철과 강철 내의 탄소함유량에 따라 조성상의 차이를 보인다. 주철은 2% 정도의 탄소를 포함하고 강철은 0.008 ~ 2% 정도의 탐소를 포함한다.
2. 주철은 순철보다 융점이 많이 낮고, 강철은 주철보다 융점이 높다. 이러한 차이는 금속의 성형방법과 사용처에 많은 영향을 준다.
3. 주철은 낮은 융점과 상대적으로 저온에서 잘 흐르는 성질이 있어 주조를 통해 생산되는 제품에 널리 이용된다.
4. 주철은 단조법이 아닌 주조법을 통해서만 생산이 가능하며, 주조를 진행하는 과정 또는 주형으로부터 모양을 한번 형성하게 되면, 높은 탄소함량으로 잘 부서지는 성질이 있어 용접을 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5. 강철은 주조와 단조 가공이 다 가능하고, 용접 시 주철보다 더 강한 성질을 지니며, 고온 고압의 조간에서 많이 적용한다.

II. 결론

1. 주조부품으로 주로 사용되는 주철은 단조와 같은 소성가고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저탄소강보다 그 목적에 따라 탄소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경하고 취약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2. 그러나 주조 제품은 외형과 내부가 복잡한 제품을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성형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가공방법이다.
3. 따라서 소성가공, 주조공정은 여러 요소의 최적 균형을 잘 고려하여 적절하게 적용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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