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재료 바이블 신금속재료학 머리말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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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속재료학 (저 양훈영 박사님)

 

 

금속재료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 기능장까지

금속재료의 기초이론을 한 권에 담을 수는 없을 것이다.

 

꼭 한 권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신금속재료학 (저 : 양훈영 박사님) 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

신금속재료학 1994년 초판 발행 이후 개정판이 나오지 않고 초판이 계속 발행되고 있다.

 

1994년 초판 발행의 전공서적인 신금속재료학 내용에는 한자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추천도서, 바이블이라고 해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금속재료 전공자가 많을 거라 생각한다.

 

필자도 고등학교 1학년 때, 한자 너무 싫어서 2학년 때 이과를 선택할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던 기억이 있다.

훗날 좋은 기회로 일본어 공부를 하게 되어 한자에 대한 부담은 조금 덜 수 있었지만 한자는 아직도 어려운 분야이다.

 

우선, 신금속재료학 머리말을 한자를 한글로 수정하여 포스팅한다.

도움이 된다면 차례부터 차근차근 자주 나오는 한자를 공유하여

신금속재료학 학습을 하는 전공자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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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최근에 와서 材料科學(재료과학)의 발달은 놀랄만하며 금속재료뿐만 아니라, 뉴 세라믹스, 高技能性(고기능성) 高分子材料(고분자재료), 複合材料(복합재료)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재료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

금속분야에서도 鐵鋼材料(철강재료), 非鐵金屬材料(비철금속재료)는 물론 新材料(신재료)가 속속 개발되어實用化(실용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이러한 金屬係 材料(금속계 재료)들을 소개하고 다음과 같이 5編(편)으로 나누어 著述(저술)하기로 하였다.

 

 제1편에서는 金屬溪 材料(금속계 재료)에 나타나는 여러 현상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기초 지식인 金屬組織學 (금속조직학) (金相學(금상학)) 을 다루었고, 제2편에서는 鐵鋼材料(철강재료)를 기초 이론, 熱處理(열처리), 現用(현용) 鐵基鋼材(철기강재), 鑄鐵(주철) 등에 중점을 두어 살펴보았다. 또 제3편에서는 각종 非鐵金屬材料(비철금속재료)를, 제4편에서는 새로 개발되어 실용화되고 있는 新材料(신재료)를 機能材料(기능재료)와 構造材料(구조재료)로 나누어 소개하였으며, 제5편에는 금속재료의 材質試驗(재질시험)과 非破壞試驗(비파괴시험)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 책은 大壑(대학)과 專門大學(전문대학)의 金屬工學科(금속공학과), 材料工學科 (재료공학과), 機械工學科(기계공학과) 學生(학생)들을 위하여 금속재료학의 敎科書(교과서)로, 또한 現場技術者(현장기술자)들을 위한 참고서로 펴낸 것으로서, 이 한 권의 책으로써 理論(이론)과 實際(실제)를 공부하는 데 크게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

 

 이 책이 저자의 淺學(천학)으로 말미암아 미비한 점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나, 讀者(독자) 여러분들의 협력과 충고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좋은 책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기약하며, 이 책이 금속재료를 공부하는 학생들과 기술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면 저자로서 큰 보람이 될 것이다.

 

 끝으로 이 책의 출판에 힘써 주신 文運堂(문운당)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양훈영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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