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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시공노트

CUI Corrosion Under Insulation 보온재 하단의 부식 배관시공노트

by 금속재료맨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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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I #CorrosionUnderInsulation #보온재 #하단 #부식 #배관시공노트

 


CUI (보온재 하단의 부식)

보온으로 쌓여져 있는 배관이나 구조물의 보온재 하단의 부식 손상이 최근에 들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반 플랜트의 경우에 대략 설치 후 10~15년 정도가 지나면서 문제 노출이 보고되고 있다.

보온재 하단으로 침투한 수분이 염소 성분과 같은 부식성 물질과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레스강에서는 공식(Pitting)이나 응력부식 균열을 야기하고 탄소강에서는 두께 감소는 물론이고 부식을 유발하고 있다

보온재를 벗겨서 내부 상황을 확인하기 전에는 쉽게 검사가 어려운 단점으로 인해 주기적인 검사와 관찰 없이는 확인 및 대안 강구가 어려운 부식 손상이다.

특히 보온재가 외부에서 손상을 입은 경우에는 수분의 유입 및 응축이 더욱 활발하게 발전될 수 있으므로 보온재 관리가 중요한 항목이 된다.

실제 현장에서 Pipe-rack 상에 설치된 보온 배관을 발판인냥 밟고 다니는 것이 비일비재하며 손상된 보온재 사이로 배관이 부식이 되고 있음을 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CUI 부식 대책 방안

보온재 하단의 부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 보온재 자체가 가지고 있는 부식성 물질인 염소 성분 등의 함량을 최소화한다.
2. 보온재의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 및 관리 단계에서 주기적으로 점검을 한다.
3. 보온 전 배관에 Painting을 하여 수분의 접촉을 피한다.

탄소강은 물론이고 스테인레스강이라고 해도 Painting을 적용하여 직접적인 부식으로부터 보호하고 있으며, 극심한 부식 환경이거나 내용물의 누설에 의한 위험성이 예견될 경우에는 알루미늄을 용사 (TSA, Thermal Spray Aluminum)하여 갈바닉에 의한 부식 방지 효과를 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부분 염소 성분이 극히 작은 펄라이트(Perlite) 보온자재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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